서울시, 전국 최초 이동 장치 견인 조례 개정
전동킥보드 신고: 주차난과 교통체증으로 공유 전동킥보드가 대세인 시대입니다. 하지만 이용 후 인도에 방치되거나 차 주변에 세워두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 7월, ‘서울특별시 정차·주차위반차량 견인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이는 전국에서 최초로 이동 장치 견인에 대한 근거를 마련한 것입니다. 이 조례에 따라, 공유 전동킥보드를 다른 이동 수단과 마찬가지로 길가에 방치하거나 차량 주변에 세우면 그 자리에서 견인 당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이 조례가 시행되었음에도 여전히 공유 전동킥보드로 인한 보행자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행자와 자전거 및 대중교통을 함께 공존하는 도시환경 조성과 보행자 안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서울시, 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 위한 홈페이지 개설
전동킥보드의 인기 상승으로 인해 불법주차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주정차 위반을 신고하기 위한 전동킥보드 주정차 위반 신고 홈페이지를 개설하였습니다.
신고 홈페이지 이용 시, QR코드 인식, 위치 확인, 사진 촬영, 개인정보 동의 및 신고과정을 거칩니다. 신고 이유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선택한 후 신고가 가능합니다.
정확한 주차위반 사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신고자가 사진을 촬영하게 됩니다. 이 때, 위치 확인 기능을 통해 정확한 위치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 홈페이지를 통해 전동킥보드 주정차 위반을 신고함으로써 사이버렉카 퇴치에 적극 동참할 수 있습니다.
전동킥보드 규제 개정, 헬멧 착용 의무화
2021년 5월, 도로교통법에 전동킥보드 규제가 개정되어, 전동킥보드 사용에 대한 법적 규제가 명확해졌습니다. 이전까지 전동킥보드는 도로 위의 무법자로 불리며, 헬멧 착용과 같은 안전 요건이 명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전동킥보드 이용자들도 헬멧 착용 의무가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전동킥보드를 이용할 때는 꼭 헬멧 착용을 해야합니다. 만약 헬멧을 착용하지 않고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면, 큰 손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또한, 주차위반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기 때문에, 주차할 때에도 신중해야 합니다.
만약 전동킥보드로 인한 사고가 발생했다면, 신속한 처리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사고 발생 시 지체 없이 해당 사실을 통지해야 합니다. 또한, 사고통지를 지체하여 손해가 증가한 경우에는 보상이 어렵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들은 반드시 헬멧 착용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주차 규정을 잘 준수하여 불필요한 사고나 벌금을 없애는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