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일주의 특징
기묘일주: 기묘일주는 일지에 묘가 있다는 것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괴팍한 성격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친구나 형제, 사회에서 동료와 척을 지나면 다시는 화해하기가 어렵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또한 기묘일주는 고집 센 성격을 가지기도 한다.
하지만 기묘일주는 병지에 놓여있기 때문에 역마기운이 강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역마기운 덕분에 공원을 산책하거나 여행을 하면, 건강도 좋아질 뿐만 아니라 일상에 잘 풀리는 일들이 생기게 된다.
기묘일주가 결혼을 한다면, 배우자와 함께 산책을 하며 여러 가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을 것이다. 단, 기묘일주의 성격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서로 양해하고 배려하며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
역마란 무엇인가요?
역마는 이끼일주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기묘일주로, 기토가 물상으로 구름에 대응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역마는 물상에 속하며, 기묘일주는 병지에 놓여있는데 병지는 역마와 같은 의미를 가집니다. 또한 일지 묘목은 토끼를 상징하므로, 토끼를 생각하면 뛰어다니는 물상이 떠오를 것입니다. 천간에서는 기토가 동물물상으로 게에 해당한다고 하여, 기묘일주 자체가 역마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묘일주의 특징에서 첫 번째로 역마를 뽑은 것입니다.
반면에 기축일주에는 인성이 묘궁에 묘종하므로 모친과의 인연이 약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기축일주를 보면, 엄마와 자식 사이에 특별한 유대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축일주는 모친과의 인연이 불안정하므로, 이러한 유대가 형성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역마는 이끼일주 중 첫 번째에 해당하며, 물상에 속하고 기묘일주에서는 병지와 같은 의미를 가집니다. 그리고 기축일주에서는 모친과의 인연이 약한 것이 특징입니다.
기묘일주의 사주에서 계묘년의 의미
반대로 기묘일주의 사주에서 화기운이 너무 많아서 문제가 되는 경우라면, 특히 천간에 정화가 있다면 문제가 됩니다. 이 때, 계묘년은 매우 긍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이는 제압된 정화가 빛을 발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정화가 지켜지지 못할 경우, 삶을 지탱하는 소중한 지태대가 무너집니다.
하지만, 올해는 계수가 강한 작용을 하는 해이므로 이 소중한 정화가 위협받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조심해야 합니다. 사주원국이나 대운의 천간에 정화가 없는 경우는 큰 타격이 없다고 볼 수 있으나, 사주에서 계묘년이 나타나면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기묘일주의 사주에서는 계묘년이 유리한 해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언제나 긍정적인 힘으로 삶을 꾸려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