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 모아타운 재개발 지역 토지투자 대박

국토부와 서울시, 모아타운으로 새로운 주거지 모델 추진

모아타운: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가 노후 저층 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방식 모델인 ‘모아타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지역에서 출발한 프로젝트이며,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에서 ‘모아타운’이라는 명칭을 붙인것입니다.

모아타운은 신축과 노후 주택이 혼재된 광역적 개발이 곤란한 저층주거지에서 노후주택만을 소규모로 정비하는 것을 필요로 합니다. 이를 통해 주거 환경의 개선과 동시에 소규모 관리지역에 새로운 집 한 채가 추가되면서 혼잡도도 해소됩니다.

모아타운 프로젝트는 일종의 사회적 가치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모아타운에서 대상이 되는 일부 옛 주택은 부족한 생활 공간때문에 여러 가족이 함께 사는 경우도 많았는데, 모아타운을 통해 모든 가족이 독립적인 주거공간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이번 모아타운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주거환경 조성과 함께 건축물의 안전성도 고려할 것입니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커뮤니티 스페이스나 공공시설의 조성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면에서 도시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모아타운 프로젝트는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면서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면목동 모아타운, 지역 정비방향에 대한 고민

면목동의 모아타운은 메인도로와 보행로를 중심으로 확장된 도로와 공원 및 주차장을 포함한 거점을 구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방법은 도로 폭 확장 및 공원, 주차장 설치를 통해 면목동 내에 산업 및 생활 인프라를 확대하고, 지역 내 명실상부한 거점을 구축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모아타운 대상지는 21년 국토부 1차 대상지 선정 이후 작년 10년 선정된 대상지까지 총 64곳이 선정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빨리 관리계획 수립을 끝낸 곳은 강북구 번동으로, 상대적으로 사업진행 속도가 더딘 것으로 파악됩니다.

모아타운 내부의 용도지역은 주로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으로 나뉘게 됩니다. 상업지역에는 다양한 상업 시설, 오피스텔, 호텔 등이 위치하며, 주거지역에는 다양한 유형의 주택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분류는 지역 내 생활 인프라의 다양성을 확보하며, 지역 내 거주민과 근로자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모아타운의 건축물은 최신 기술과 친환경적인 소재를 사용해 건설될 예정입니다. 이는 지구 온난화 및 석유 자원 고갈 등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새로운 건설 기술과 에너지 절약형 건축 소재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면목동의 모아타운은 지역 내 산업 및 생활 인프라를 확대하고, 생활 편의성을 높이며, 친환경적인 미래를 위한 건설 기술의 적극 도입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년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관악구 청룡동 일원

서울시에서는 2022년 하반기에 모아타운으로 지정될 26곳을 선정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관악구 청룡동 1535번지 일원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관악구 내에서 유일하게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곳입니다.

모아타운은 주거 환경 개선과 공동주택 공급을 위한 사업입니다. 이번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 등 대중교통이 잘 확보된 지역으로, 주변 환경이 좋습니다. 또한, 개발사업의 성격에 따라 일부 지역은 재개발이나 재건축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되며, 이를 통해 경관 개선과 녹지 확대, 주민 생활 편의 시설의 개선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한편, 현재 번동 모아타운도 분양신청이 진행 중이며, 2025년에 입주 예정입니다. 모아타운 정착을 통해 서울시의 주거 환경이 개선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리는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래는 서울시 2022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 리스트입니다. 진행 상황과 실질적인 혜택이 주민들에게 어떻게 제공될 지에 대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