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미도 유원지 캠핑 차박 꼬리텐트 후기(이용요금 / 화장실 / 꿀팁)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하는 야영장

이번 주말은 가족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기기로 했다. 우연히 발견한 야영장은 소나무도 우거져 있고 앞이 바다인 곳에 자리를 잡았다. 그동안 누렸던 도시 생활의 스트레스를 잊고 저녁 바다 전망을 즐기며 쉬어가기 좋은 곳이었다.

이곳은 사이트 지정 없이 자유롭게 텐트를 설치할 수 있다. 입구에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넓게 펼쳐진 자연과 함께 수려한 풍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재미있는 활동이 있는 부지에서 놀이를 즐기고, 바베큐 그릴을 가지고 간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도 이 야영장의 매력 중 하나이다.

모두가 잠들어 가는 밤, 내가 보기에는 다른 별들보다 밝은 별이 눈에 띄었다. 그래서 다른 별들을 가리고 있는지, 아니면 특별한 의미가 있는지 궁금해졌다. 하늘의 달빛 아래 밤바다의 소리와 별들의 빛 바랜 듯한 순간들은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물론, 편의 시설은 생각보다 부족하더라도 새로운 경험과 행복한 기억이 훨씬 많이 남을 것이다. 다음에는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오면 더욱 즐거울 것 같다.

용유역에서 시간을 보내며

용유역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해가 저물어 어둠이 점점 깊어져 가는데, 나는 기다리는 동안 용유역 안을 둘러보았다. 사람들이 지나가고, 열차가 왔다가 갔다하면서도 나는 지켜보았다.

하지만 그는 아직 오지 않았다. 큰 인내가 필요한 순간이었다. 그래서 나는 공항버스를 놓쳐버린 후 공항철도를 타고 왔다. 소요시간은 거의 두 시간이나 되었다.

그래도 그가 올 때까지 기다리기 위해서는 어떤 수단이든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나는 네이버 지도를 켜고 최단거리를 검색해보았다.

그리고 나는 이곳에서 그를 기다리며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았다. 전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비행기 소리, 출국수속을 보면서 나는 지금 이곳에서 기다리는 것에 대한 무게를 느끼고 있다.

내가 여행을 떠날 때마다 이런 기다림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것들이 많다. 이번에도 그가 오기를 참고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지만, 그리고 만나게 되는 순간에는 모든 것들이 멈춘 듯한 기쁨으로 가득한 순간이 돌아오리라고 믿는다.

실미도 오토캠핑장에서 즐길 수 있는 뚜벅이 코스

이번 주말, 실미도 오토캠핑장에서 캠핑을 즐기기로 했다. 하지만 차가 없어서 고민이 많았다. 그런데 뚜벅으로 캠핑장까지 가볼까? 실제로 산책하면서 즐길 수 있는 뚜벅이 코스가 있다고 들었다.

먼저, 실미도 앞바다에서 뚜벅이를 시작해보자. 굴과 조개를 주워보면서 바닷가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조그만 언덕을 오르면 정상에서는 멋진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다.

그 이후에는 실미도 마을로 이동한다. 마을 구석구석에 있어서도 발견할 수 있는 예쁜 아이스크림 가게, 맛있는 빵집, 카페 등 다양한 매력을 직접 느껴보자.

마을을 빠져나와서는 정자 해안을 따라 산책을 해보자. 해안 절벽 위에서는 놀라운 소리와 함께 파도가 부서져 내리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유독적인 분위기의 종달리 바위, 연구소 정원 등을 견학해보면 더욱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미도 오토캠핑장으로 도착하자. 여기서는 차 없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자전거, 길잡이가 제공된다. 혼자 온다면 책과 함께 캠핑장 내 한가롭게 보낼 수 있다.

이렇게 뚜벅이 코스를 따라 달리면서, 실미도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의외로 걸어다닐 수 있는 매력적인 지역이라는 것에 놀라게 될 것이다.

최고의 자연 치유 공간, 실미도 바닷가

beach image

실미도 유원지 내의 바닷가는 차와 차 사이에 간격을 두고 자리를 잡고 캠핑하거나 차박을 즐기는 분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베이스캠프에 화로대를 설치하고 야외 바베큐파티를 즐기며 한잔씩 음주를 즐기는 모습도 떠올려지네요.

실미도 유원지가 폐쇄되기 이전까지는 주말 아침 9시에 와도 자리가 없을정도로 꽉차 있었지만, 현재는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폐쇄된 상태입니다. 그래도 바다는 거니까 넘어갈 수 없지요. 바닷가를 거닐면서 멋진 파도와 해안을 감상하면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실미도 유원지에 온다면 무조건 가봐야할 곳은 거잠포 선착장입니다. 거잠포 선착장을 지나 잠진도에 들어서면 40km 구간이 눈에 띄어요. 실미도에서 내려서 시간이 되면 파도 타고 놀러갈 수 있는 잠진도까지 이동하는 것도 추천해요.

실미도에서는 갯벌체험, 오조순회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비록 갯벌이지만, 북적거림이 없어 조용한 바다에서 힐링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장소입니다.

휴식이 필요하다면, 혼자 혹은 가족, 연인과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실미도 바닷가 추천합니다.

영종대교 위에서 바라본 무의도와 실미도 유원지

이전 문장에서는 영종도와 무의도를 들어오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무의도에 위치한 실미도 유원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현재는 캠핑이나 차박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지만,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길 권장합니다. 그러나, 이곳은 차박 명당으로 유명한 곳으로 바다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신랑수업’ 모태범과 소개팅녀 임사랑이 차박 여행을 떠난 이곳에서는, 영종대교 위에서 바라본 무의도와 실미도 유원지의 경관이 아름다울 것입니다. 두 사람은 함께 차박 준비를 하면서 알콩달콩한 순간을 보냈고, 모태범은 세심한 준비로 알전구까지 챙겨갔습니다.

인천권의 대다수의 섬들은 서울 근교에 속하여 바닷가로 유명하며, 많은 분들이 찾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남측 방조제 부근에 대매도량교라는 낚시 포인트가 있어 막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유의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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